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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도농협조합장 박종호 당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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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종호 후보 562표 득표로 당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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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06월 12일(화) 18:16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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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박종호 당선자 | ⓒ 온양신문 | |
기호 1번 이철재, 기호 2번 이병탁, 기호 3번 박호권, 기호 4번 박종호, 기호 5번 지영섭씨 등 5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12일 실시된 선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박종호 후보는 562표(27%)를 득표해 525표(25%)로 2위를 차지한 이철재 후보를 37표 차로 따돌리고 조합장에 당선됐다.
이어 이병탁 후보가 425표(20%)로 3위를 기록했으며, 지영섭 후보 327표(16%)로 4위, 박호권 후보 232표(12%)로 5위를 기록했다.
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인수 2,604명 중 529명이 기권하고, 2,075명이 투표해 79.6%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무효표는 4표다.
박종호 후보는 개표가 끝난 직후인 오후 6시경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김완섭 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으면서 선도농협 조합장 당선자 신분이 됐다.
선도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박종호 조합장은 7월 1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해 2015년 3월까지 약 2년 8개월간의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.
한편, 박종호 조합장 당선자는 온양고를 졸업하였으며, 선도농협 상무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. 박종호 당선자는 그동안 실무를 맡아온 경력을 내세우면서 “▲조합의 문턱을 낮추고 ▲경제사업 중심의 농협으로 바꾸겠으며. ▲투명한 경영으로 발전된 선도농협을 만들겠다.”는 공약들을 제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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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당선증 교부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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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지인들과 기념촬영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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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개표모습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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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철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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